- 본 글은 '위키인가봐(http://revofpla.hided.ip.ne.kr)' 글을 참고해서 새로 작성한 글입니다.
# 읽기 전에 : 본 글은 실제 사건/사고와 관련된 글입니다. 열람에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Image Reference : http://www.yonhapnews.co.kr/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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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동 여중생 시체 유기
사건'은 2010년 6월 22일 날 세상에 알려진 사건으로,
범행의 잔혹한 동기와 방법 때문에 전국민에게 큰 충격을 안겨 주었다.
사건의 잔혹함이나 미성년자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대담함은 대한민국 사상
가장 잔혹하다고 평가 내려질 수 있는 미성년자 강력 범죄 사건를 만들었다.
또 범행 피의자들의 나이가 15세에서 19세의 중학생들이라는 점은 사건의 충격을 더했다.
피의자 5명은 평소 유흥가를 전진하는 가출 청소년들로서 끼리끼리 뭉쳐 다니는 소위 '일진'들이었다.
사건의 시작은 2010년 6월 9일,
A양과 B양 C양 그리고 D군이 B양의 집에 모여 술을 마시던 중 일어났다.
술을 마시던 A양이 술 김에 두 명의 행실을 탓하며, 지적하자,
이에 발끈한 D군 등이 A양에게 화를 내기 시작하면서 싸움은 겉잡을 수 없이 커지게 됬다.
지체할 수 없을 분노로 D군과 B양 그리고 C양은 A양을 4일 동안 서울시 홍은동의 한 주택에 감금한 뒤,
수 차례 폭행을 했다. 100kg이 넘는 D군의 발차기와 만화에 나올 법한 고문들은
결국 A양은 죽음에까지 이르게까지 했다.
만약 이들이 자신의 죄를 뉘우친 체, 경찰에게 전화해서 자백했더라면 사건은 종결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들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이들은 평소 알고 지내던 E군을 불러내어 시신을 처리 방법을 찾았내었다.
시체를 유기할 방법을 인터넷으로 검색하고,
경찰 수사가 진행 되어 가면서 입을 맞추고,
목으로 피를 뽑아 내어 몸무게를 줄이고자 하는 등,
인간으로서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것들을 저질렀다.
2010년 10월 22일 청소년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이들은 징역과 같은 중형을 선고 받게 됬다.
청소년 사회 문제가 점점 심각해져 가고 있다.
어디까지나 괴담 속이나 만화속 에서만 벌어졌던 일들이 현실에서도 일어나고 있는 추세에 있다.
게임과 현실을 착각해서 칼로 행인을 찌른다 던지,
오늘 본 사건/사고 기록처럼 잔인한 방법으로 도륙한다 던지,
말도 안 되는 사건들이 일어나고 있다.
그리고 이런 사건들이 제일 무서운 것은
" 오늘도 내일도 모래도 이런 사건은 끊임없이 반복될 것이라는 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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