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괴담] 친구가 죽었다. - 본 글은 괴담 찻집의 주인인 '귀율'이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글 입니다. 스크랩 시 꼭 출처를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본 글은 부산 모중학교에서 일어난 실제 사건입니다. 친한 친구는 아니지만 한 친구가 죽었습니다. 새 학기가 시작된지 한 달이 조금 넘었을 때의 일이 였습니다. 2교시에 국어 수업을 마치고, 반에 있었는데 옆 반에서 아주 시끄러운 소리가 들렸습니다. “ 너 이 새끼 내가 죽여버린다. 넌 죽여버려야해 ! “ 누군가 미친 듯이 소리를 지르며, 발길질을 하는 소리가 옆 반인 우리 반까지 들려 왔습니다. 평소 옆 반에서는 이런 큰 소리가 자주 나던 터라, 평소 같았으면 너무도 당연히 지나쳤을 텐데, 오늘따라 무언가 깨지는 소리가 들리고,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 복도로 나가 옆 반을 보았습니.. 더보기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