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괴물도감][일본] 인면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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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독자들은 사람 얼굴을 하고 있다는 인면어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최근 일본 열도를 공포로 물들이고 있는 인면견은 인면어와 같은 종류의 것이다.

최근 일본 한 사이트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가 출연하는 CCTV 영상이 소개되었다.

한 밤중에 아무도 없는 골목길에 이 세상의 것이 아니라 생각되는 어떠한 동물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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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얼굴을 한 무언가가 밤 거리를 서성이며 돌아다니고 있는 동영상,

 

도저히 사람이라 믿기지 않는 무언가가 거리를 행보하고 다니고 있다.

 

 

 

인면견이라 예상되는 그 존재는 쓰레기통을 주위로 끊임없이 돌아다닌다.

 

천천히 선명한 주변을 맴도는 그 모습이 찍힌 영상을 보고 많은 이들이 기겁했다고 한다.

 

 

 

인면견에 대한 전설은 에도 시대부터 때부터 내려져 왔다.

 

1990년 대 전후로 일본 열도에 퍼지기 시작한 도시 괴담으로 굉장히 유명했다고 한다.

 

 

 

인면견의 탄생에 대해선 많은 일본 심령학자들이 공통된 의견을 갖고 있다고 한다.

 

자동차 사고에서 순간적으로 죽은 사람의 영혼이 갈 곳을 잃어, 주변을 맴돌던

 

가장 길거리 개한테 들러붙었고, 뒤 바뀐 영 때문에 얼굴이 생전 그 사람의 모습과 같아진다는 것이다.

 

 

 

실제로 영상에 나오는 인면견의 얼굴은 최근 실종된 근처에 살던 한 남자라고도 한다.

 

순간적으로 어떠한 죽음을 맞이 했고, 길거리에 들러붙어 그 존재로 변해 버렸다는 것이다.

 

 

 

인면견에 대한 불길한 괴담은 여러 가지가 있다.

 

 

 

고속도로에서 인면견에서 추월 당하면 사고가 난다던지,

 

길거리에서 쓰레기 통을 뒤지던 인면견한테 말을 걸면 내버려 두라고 한 채 사라진다 던지,

 

엄청난 신처 능력을 가지고 있어 사람을 뒤쫓는 다던지

 

하는 여러 가지 괴담이 있다고 한다.

 

 

 

인면견을 본 사람은 일본에서 꽤 있다고 한다.

 

일본 심령 연구소 사람들도 인면견에 대해서는 확신할 정도로 그 존재가 뚜렷해 지고 있다고 한다.

 

 

 

어느 날, 길을 걷다가 쓰레기 통을 뒤지고 있는 인면견을 만난다면 

그대로 모른 채하고, 지나치기를 바란다. 

 

 

 

 

사람 얼굴을 한 개가 당신을 바라보며 말을 걸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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